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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의 마지막 밤

   일 시

   2021. 10. 30(토) 20:00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예술의전당

   주 관

   예술의전당

   관람연령

   8세 이상관람

   가 격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6만원 / B석 4만원

   할 인

   예매처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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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개요

프로그램

출연진 프로필

지휘 안두현
가수 이용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피아노 문정재
클래식기타 드니 성호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안두현
지휘자 안두현은 예술의전당 및 롯데콘서트홀, 세종문화회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젊은 지휘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가로 평가받고 있다. 2019년에는 <순천만 국제교향악축제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을 맡아 피날레를 장식하였고, 당시 오프닝 콘서트를 맡은 지휘자 정명훈, 장윤성, 여자경과 함께 무대에 올라 언론으로부터 주목과 호평을 받았다. 월간 「객석」이 선정한 ‘한국의 젊은 지휘자들’에 선정되어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고, 2018년에는 미국 동부 투어를 통해 뉴욕 카네기홀과 워싱턴 케네디센터에서 지휘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의 지휘자로 선정되어 지속적으로 지휘를 해오고 있으며, 202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한국 국적 최초로 러시아 최고 권위의 세계적 명문인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 오페라-오케스트라 지휘과에 입학·졸업하였다. 현재 그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양평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맡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가수 이용
[주요경력] 
‘81 국풍81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
‘82 MBC 10대 가수 가요제 최고 인기상 (가수왕 상) 수상
‘82, ’83, ‘84 MBC 10대 가수상 수상
‘82, ’83, ‘84 KBS 가요대상 수상
‘82 동아일보 "올해의 인물" 선정
‘83 제2회 카톨릭 가요 대상 (김수환 추기경) 수상
‘83 주한 외신기자 선정 "올해의 가수상" 수상
‘83 전국 프로덕션 연합회 주최 가수상 (가배상) 수상
‘84 선데이 서울 주최 "올해의 7대 가수상" 수상
‘84 LA 가요제 은상 수상, 가창상 포함 (곡명 MYSTERY GIRL)
‘84 자서전 출간 150,000부 판매 (문예 출판사)
‘84 영화 <잊혀진 계절>(이용, 이혜숙 주연) 전국 개봉 60만 관객동원
‘89 미국 내쉬빌 초청 가요제 본상 (내쉬빌 시장상) 수상
‘92 서울 선행시민상 수상 (고아원, 양로원 및 재소자 위문 활동)
‘93 환경처장관 유공자 표창 (음악을 통해 환경보전 기여 공로) 
‘15.10월 대중문화예술부문 대통령상 수상

[방송 1위 입상곡] 
바람이려오(‘82.1~3월), 잊혀진 계절(’82.7~10월), 서울(‘83.1월), 사랑, 행복 그리고 이별(’83.7~8월), 태양의 저편(‘83.12월), 첫사랑이야(’84.6~7월), 후회(‘03.4월)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으로 졸업하여 일찍이 짙은 호소력과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국내의 권위 있는 콩쿠르들을 석권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6년 프랑스 툴루즈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악가로 주목받기 시작하였고 이후 모나코, 비엔나, 조지아, 러시아, 미국에서 개최된 국제성악콩쿠르에서 모두 우승하며 그의 예술적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8년 피렌체 오페라극장의 <리골렛토>를 통해 데뷔, 2019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의 Jette Parker Artists Programme 19/20 시즌에 선발되어 활동하였고 현재 JTBC <팬텀싱어 시즌3>를 통해 결성된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리더를 맡으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엔터테이너로서의 활약과 정통 성악가로서의 진가를 보여주는 한국가곡앨범 「꽃 때」 발매 및 기획 리사이틀 <그대의봄>, <우리의 가을>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피아노 문정재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기업, SM엔터테인먼트가 선택한 최초의 클래식 연주자 문정재는 클래식과 재즈, K-Pop을 아우르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멀티 플레이어 피아니스트이다. 수많은 국제콩쿠르를 석권하며 주목을 받았고, Friedrich-Jurgen-Sellheim 재단에서 선발하는 장학생이자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세계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Chamber Music Series 무대를 가졌으며,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기 위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장르융합에 힘쓰고 있다. Juilliard Pre-College에 입학, 하노버 국립음대 학·석사 과정, 실내악 최고연주자 과정 및 피아노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 최우수로 졸업하였다.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SM Entertainment 이사 및 SM Classics 아티스트로 별마당도서관 콘서트 & 스타필드 콘서트 음악감독으로 있으며, 클래식계의 어벤져스라 불리우는 PACE 멤버로 세계 각지에서 독주, 협연 및 실내악 연주를 연간 100회 이상 펼치고 있다. 


클래식기타 드니 성호
한국계 벨기에 기타리스트 드니 성호는 14세에 벨기에 영 탤런트 콩쿠르 1위에 입상하며 전 세계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2005년에는 유럽 콘서트홀 협회로부터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뉴욕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2012년에는 루가노에서 개최되는 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로젝트에 기타리스트 최초로 초청됐다. 벨기에 몽스 왕립 음악원에서 오다일 아사드를 사사했으며, 파리 고등 사범 음악원에서 알베르토 폰스를 사사했다. 드니 성호는 2018 평창 올림픽대회 중 VVIP를 위한 실내음악 공연 총괄감독으로 임명되었으며, 2019년 3월 벨기에 국왕의 국빈 초청 방한을 위한 청와대 만찬에서 연주를 선보였다. 2020년 드니 성호는 앨범 「Island」를 발표했으며, 현재 글로벌 클래식 매니지먼트사 IMG Artists의 유일한 한국계 기타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다.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5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을 포함하여 연 10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해내고 있다. 2000년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금까지 118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2,200여회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구현하는 매력적인 오케스트라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