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philhamonic orchestra

CONCERT INFO GUNPO PRIME PHILHAMONIC
ORCHESTRA

공연안내

공연소개


  1.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콘서트
    일 시
    2017.10.12 오전 11시
    장 소
    서울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서울예술의전당
    주 관
    관람연령
    8세 이상(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가 격
    일반석 25,000, 3층석 20,000


공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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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프로그램]


1부

 

 

비제

오페라 <카르멘> 스페셜

 

1막 전주곡

 

 

'하바네라'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난 이제 두렵지 않아요' 

소프라노 박현주

'꽃노래'

테너 김동원

 

인터메쪼

 

 

'투우사의 노래'

바리톤 한규원

 

'보헤미아의 춤'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2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바리톤 한규원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중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소프라노 박현주

생상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그대 음성에 내 마음 열리고"

메조소프라노 추희명

플로토

오페라 <마르타> 중 '꿈과 같이'

테너 김동원

바그너

오페라 <탄호이저> 중 '저녁별의 노래'

바리톤 한규원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파리를 떠나서'

소프라노 박현주, 테너 김동원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 위 프로그램 및 출연자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프로필

[프로필]


지휘 민정기
지휘자 민정기는 서울예고와 서울대음대 및 대학원을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지난 2013년 봄에 전 유럽 작곡가 협회로부터 산하기구인 European Contemporary Composers` Orchestra의 지휘자로 선정되어, 오스트리아 작곡가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음악제에서 창립기념일인 6월 14일에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연주회를 지휘하였고, 이 연주회는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 라디오를 통해 전국에 방송되었다. 또한 2013년부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특별연수생으로 초청되어 거장 다니엘레 가티가 지휘한 바그너의 오페라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그리고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지휘한 <장미의 기사>의 제작과정에 참여하였다. 지난 2010년 봄부터 2012년 겨울까지 오스트리아 티롤 국제 페스티벌에서 음악감독 구스타프 쿤의 조수로서,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화란인>, <탄호이저>, <로엔그린>, <트리스탄과 이졸데>, <파르지팔>, <뉘른베르크의 명가수>의 제작과정에 참여하였다. 2011년부터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지휘법`, `총보주법`, `작품비교분석`, `현대음악입문`, `현대음악연주실습` 등의 과목들을 강의 중이다.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를 사사하며 정명훈을 비롯한 여러 저명한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으며, 특별히 요르마 파눌라 교수로부터 스톡홀름 로얄아카데미의 마스터클래스에 외부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초청받기도 하였다. 그의 스승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는 그가 재학 중일때 동료지휘자 이보르 볼튼, 에도 데 바르트등에게 소개하여 그들의 조수로 활동하도록 하였고,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오케스트라와 린츠 브루크너오케스트라를 직접 지휘해 보도록 하였는데, 이 두 오케스트라로부터는 졸업 후에도 객원지휘자로 계속 초청받고 있다. 2006년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가 건강이 악화되자 모차르테움 음대에서는 오케스트라 정기연주를 위해 독일바이에른국립오페라 전 음악감독인 거장 페터 슈나이더를객원지휘자로 초빙하였는데, 그마저 연주를 사흘 앞두고 취소하자, 대신 지휘대에 올라 극적으로 성공적인 연주회를 이끌어 현지언론의 격찬을 받기도 했다. 2007년, 그의 졸업을 축하하기위해 유럽전역에 흩어져있던 절친한 동료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차르테움음대에서 조촐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가졌는데, 이를 눈여겨 본 부학장이자 Mozarteum Kultur GmbH의 이사장인 베른트 랑에의 제안을 받아들여 MozArt Sinfonietta Salzburg가 창단되어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주요활동내용을 보면, 제83회 잘츠부르크 바하 페스티벌에서 `Lange Nach mit Bach`(2008), 모차르테움음대 오페라 정기공연 <마술피리>(2008), <에프게니 오네긴>(2010), 국제적인 커피메이커 달마이어 사의 초청으로 하이든의 천지창조(2008), 명소프라노 바바라 보니의 초청으로 오페라 갈라콘서트 `Rossini VS Donizetti`(2009), `바하 세속칸타타의 보물들`(2009), 피아노 콩쿠르 `Mozartpreis 2009`의 본선연주 등이 있다. 특히 한국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소개하는 두번의 연주회 연주회를 가졌는데, 2010년 11월 윤이상, 박영희, 진은숙, 최우정, 조은화의 작품들을 잘츠부르크에 소개하였고, 2012년 11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20주년을 맞아 외무부와 잘츠부르크 주정부의 공동후원으로 기념연주회를 마련하여 윤이상, 박영희, 프리드리히 체르하, 클라우스 후버 등의 작곡가들의 음악과, 전통국악단의 연주를 잘츠부르크에 소개하였다. 2009년 5월,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를 대신하여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미샤 마이스키의 리허설을 이끌었을뿐 아니라, 죠지 크럼의 작품인 거대오케스트라와 두개의 합창단과 두명의 독주자를 위한 `Star-Child`를 세번의 연주회에서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와 함께 뮌헨 가슈타익에서 지휘하였다. 같은해 11월에는 국제현대음악협회 잘츠부르크지부(IGNM Salzburg)의 6시간에 걸친 연주회 `Lange Nacht der Komponisten`을 지휘하였는데, 이 연주회는 오스트리아 국영방송국 ORF의 라디오채널을 통해 전국에 방송되었으며, CD로 제작되었다. 2013년 9월 광주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회에서 스트라빈스키의 피아노협주곡과 재독작곡가 박영희의 작품 `고운 님`등 국내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난곡들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2013년 11월 10일에는 슬로바키아 문화부 음악부서인 뮤직센터의 초청으로 슬로바키아 멜로스에토스 국제음악제에서 슬로박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객원지휘하여 크게 호평을 받았으며, 라디오를 통해 슬로바키아 전국에 방송되었는데, 특히 세계 최정상의 한국인 작곡가 진은숙의 작품을 슬로바키아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이듬해인 2014년 6월 재초청되어 슬로바키아 멜로스에토스 앙상블과 함께 브라티슬라바 궁전 거울홀과 비엔나 포기와 베스 극장에서 각각 연주회를 가졌다. 2015년에도 이 페스티발에 재초청 되었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한국의 통영국제음악제의 상주연주단체인 Ensemble TIMF 를 추천하여 그의 지휘로 11월 9일에 이 페스티벌에서 함께 연주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예고와 서울대음대 작곡과에서 백병동 교수를 사사하였으며, 음대 2학년 재학 중에 Bach의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파르티타 2번 중의 Chaconne를 오케스트라를 위해 편곡한 것이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 채택되어 서울대 문화관에서 직접 지휘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의 첫 공개연주였다. 그 이듬해부터 이남수, 임헌정, 김덕기 교수의 지도하에 <파우스트>, <마술피리>, <코지 판 투테>, <라 보엠> 등의 오페라와 수많은 관현악 연습지휘를 통해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쌓아가는 한편, 서울대학교 아마추어오케스트라 SNUPO의 창단을 주도하고 초대 지휘자로 활동하였다. 또한 서울 대음대생들로 구성된 Euharmonic Chamber Orchestra를 조직하여 지휘자로 활동하였는데, 특히 1993년 서울음악제, 1995년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 이 앙상블을 이끌고 참여하여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낸 바 있다. 대학원에서 임헌정 교수의 집중적인 지도하에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를 통해 방대한 양의 레퍼토리를 쌓았으며, 1996년 서울대학교 개교 50주년을 맞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기념음악회에서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배석한 가운데, 동문 420명으로 구성된 거대편성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으로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임헌정 교수와 함께 전후반으로 나누어 지휘하기도 하였다. 스스로 작곡가 출신으로서, 스트라빈스키, 바르톡, 쉔베르크를 비롯한 20세기 음악들과 국내외현대음악연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국내유수의 현대음악제들을 통해 수많은 국내외 창작음악들을 지휘하였다. 병역복무후 2000년 8월 15일에 광복 55주년 기념 새천년 열린음악회에 출연하여 광화문 야외특설무대에서 서울대 음대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오스트리아로 유학길에 오르기 전까지 부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 재직하며, 예술의전당주최 가족오페라 <마술피리>에서 연출부와 함께 각색, 번안작업을, 그리고 스스로 편곡, 지휘를 맡아 28회 전공연 매진을 기록하여 훗날 예술의전당 인기 장수 프로그램으로 10년이상 자리잡게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또한 예술의전당 호주 페스티벌에서 호주작곡가 피터 윙클러의 음악극 `달을 훔친 쿠카부라`를 지휘하였다. 지난 2004년부터 부천시립교향악단을 꾸준히 객원지휘해 오고있으며, 2010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의 앙상블 팀프(TIMF-Tongyou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와 밀접하게 공동작업을 해오고있다. 세종문화회관의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의 초청으로 작년 5월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지휘하여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올해 3월에 재공연을 위해 다시 초청되어 다시한번 큰 성공을 거두었다. 서울시오페라단에서는 이번 가을로 계획되어 있는 <코지 판 투테> 공연을 위해 그를 다시한번 재초청하였다. 작년에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세차례에 걸쳐 훌륭한 연주를 선보였으며, 특히 21년만에 대구국제현대음악제에 초청되어 대구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를 통해 최고의 찬사를 이끌어내었다. 2015년과 2016년에는 대한민국 외교부가 주최한 체코, 불가리아에서의 외교친선음악회의 지휘를 의뢰받아, 프라하 루돌피눔 드보르작 홀에서 프라하 필하모니아를, 소피아 필하모니 홀에서 소피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각각 지휘하여, 최고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그의 예술적, 학술적 공로를 인정받아, 지휘자 카라얀의 스승이자, 모차르테움 국립 음대의 총장이었던 명지휘자 베른하르트 파움가르트너(1887~1971)를 기념하는 `파움가르트너 메달` 을 국제 모차르테움 재단으로부터 수여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시민권자로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잘츠부르크 한인회장으로 서 현지한인사회와 유학생, 관광객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특히, 잘츠부르크와 비엔나에 있는 모차르트 박물관에 각각 한국어 오디오 해설을 설치하였는데, 직접 원고를 준비하고, 육성으로 녹음하여, 국위선양은 물론, 이 곳들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있다. 1998년 반기문 당시 오스트리아대사가 창단해놓은 한-오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의뢰받아 작년부터 이끌고 있는데, 한국과 오스트리아 출신의 젊은 음악가들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작년 린쯔 브루크너 페스티벌과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의 연주회에서 높은 수준의 프로그램과 최고의 연주수준을 선보였고, 현지언론은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최고의 호평을 쏟아냈다.
 
 
 
소프라노 박현주
소프라노 박현주는 숙명여자 대학교 성악과 및 동대학원(사사: 테너 이순희)을 거쳐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사사: 소프라노 Monica Pick-Hieronomi)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제37회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독일 베르크하임 콩쿠르 1위, 쾰른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및 관객상, 일본 시즈오카 국제 오페라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다. 또 독일 NRW주 올해의 스타상, 2009 대한민국 오페라상 여자 성악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광복 50주년 기념 오페라 페스티벌 오페라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데뷔, 국립오페라단 <노르마>의 노르마 역, <카르멘>의 미카엘라 역, <카르멜파 수녀들의 대화>의 블렁쉐 역, <돈 카를로>의 엘리자베타 역을 맡아 노래하였으며, 광복 70주년 기념 창작오페라 <주몽>의 예향 역, 호남오페라단 창작 오페라 <루갈다>의 루갈다 역, 고양 아람누리 주최 오페라 <나부코>의 아비가일레 역, 광복 70주년 예술의전당 주최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 부산문화회관 주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활약하였다. 이 외에도 <안티고나>의 안티고나 역, <알치나>의 알치나 역,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역, <여자는 다 그래>의 피오르딜리지 역, <티토왕의 자비>의 비텔리아 역, <후궁탈출>의 콘스탄체 역,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역, <몽유병의 여인>의 아미나역, <해적>의 이모제네 역,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림피아 역, <마탄의 사수>의 앤헨 역, <나비부인> 쵸쵸상, <쟌니스키키>의 라우렛타 역, <팔리아치>의 넷다 역, <라인의 황금>의 보글린데 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지휘한 뮌헨 필하모닉, 단 에팅어 지휘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 보훔 필하모닉, 쿠르트 마주어 지휘의 드레스덴 필, 서독 방송교향악단(WDR),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쿄필하모닉,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부천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등과 함께 헨델의 메시아, 바흐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 베토벤 교향곡 9번, 베르디 레퀴엠, 말러 교향곡 4번, 8번(천인교향곡), 멘델스존 잠언 42, 로시니의 소미사곡, 브람스의 독일레퀴엠, 마투스의 테데움과 라멘토 등의 작품들 및 수차례의 리더아벤트와 오페라 갈라콘서트 무대를 가지는 등 국내외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현주는 현재 숙명여대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은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이화여대 성악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 재학시 동아음악콩쿠르에 입상, 제6회 이대웅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했으며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에 출연하였다. 그 후 도미하여 미국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에 진학하여, 뉴욕 푸치니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링컨센터, 앨리스튤리홀 등 미국을 중심으로 수십회 콘서트와 독창자로 활동하였다. 귀국후 2000년 세종 문화회관 제1회 공개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카르멘의 카르멘역으로 발탁되어, 호평 받았다. 그 후 국립오페라단과 카르멘(카르멘), 피가로의 결혼 (케루비노), 라 트라비아타(플로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로지나), 호프만의 이야기(니클라우스) 등을 공연하였고, 서울시오페라단과 운명의 힘(프레지오질라), 가면무도회(울리카), 리골레토(맏달레나), 카르멘(카르멘) 등을, 그리고 대구시립오페라단 카르멘 (카르멘)을 공연하였다. 또한 고양  아람누리극장의  제작 오페라인  카르멘(카르멘), 나부코(페네나)에 출연하였고, 대전 예술의전당 기획 오페라 아이다(암네리스)에 출연하는 등 국내 오페라 무대에 수십회에 걸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싱가폴 국립 오페라단과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케루비노), 호프만의 이야기 (니클라우스)를 공연하였고, 체코 국립교향악단, 싱가폴 국립 교향악단, 루마니아 교향악단,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대전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울산시향, 제주시향, 광주시향, 공주시향 등 국내 다양한 교향악단과 협연하였으며, 헝가리, 비엔나 ,일본 등에서도 공연하였다. 현재 안양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오페라, 콘서트, 오라토리도 등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중이다.
 
 

테너 김동원
테너 김동원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독일칼스루에 국립음대 디플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음악춘추콩쿠르 1등, 이대웅 성악콩쿠르 1등, 한미콩쿠르 대상을 비롯하여, 바르셀로나 Francisco Vinas 국제 콩쿨, 특별상, 코부르크 Alexander Girardi 국제콩쿠르, 1등, 트로기르 국제 테너 콩쿠르 1등 등 여러 국제 콩쿠르 석권하였고 유럽의 오페라전문지 Opernwelt(오펀벨트)에서 주 관한2007/08년 시즌을 빛낸 “올해의 가수”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받았고 2016년 대한민국 음악대상 `올해의 성악가`에 선정되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극장, 카셀 국립극장의 전속주역가수를 역임하였으며 유럽 전역에서 400여회의 오페라 출연하였다. 국립오페라단의 <라보엠>, <로미오와 줄리엣>, <후궁으로부터의 도주>를 비롯해 조선오페라단, 고려 오페라단, 노블아트오페라단, 미추홀오페라단, 경북오페라단 등의 주요 작품에서 활약하였으며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인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협연하였다. 독일 괴팅엔 국제극장아카데미 외래교수, 일본 와세다대학교 국제교류센터 초청강사를 역임한 김동원은 현재 일본 도요타문화재단, 군마오페라협회 객원아티스트 및 베를린 Weiler Management 소속가수로 국제적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중앙대, 가톨릭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바리톤 한규원
한규원은 미국 맨하탄 음대와 동 대학원을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Professioal Study를 수료 하였다. 재학시절 학교 오페라를 통해 Gustav Holst의 오페라 Savitri에 Death 역으로 출연하였던 것이 Phoenix 레이블의 CD로 발매 되어있기도 하다. 졸업 후 San Francisco Opera가 주최하는 Merola Opera Program에 발탁 되어 오페라 Don Giovanni의 Don Giovanni역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그 후 같은 작품으로 미주 31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였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단의 상근단원 Adler Fellowship에 한국인 최초로 발탁 되어 오페라단과 인연을 맺었으며,  Fellowship 기간 중 오페라 Albert Herring, La Calisto, Tosca, Turandot, 나비부인, Carmen 등에 출연하였고, 장래가 촉망되는 성악가에게 오페라단에서 열어주는 Schwabacher Debut Recital 이 완전 매진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1년 프랑스 Strassbourg 국립 오페라단의 Turandot의 Ping 역으로 유럽 오페라계에 데뷔하였으며, 또한 같은 해 도쿄의 신국립극장에서 공연된 Mozart의 마적에서 파파게노 역으로 일본에 데뷔하였다. 2003년엔 요코하마에서 열린 FIFA World Cup Korea/Japan Anniversary Concert 에 독창자로 초청되어 공연하기도 하였다. 같은 해 프랑스 Bordeaux 국립극장에 Madama Butterfly에 출연하였으며 이듬해 Cenerentola에 Dandini 역으로 출연하였다. 그 외에 유고슬라비아 Belgrade Festival,  암스텔담 Concert Gebaouw, 파리 샹제리제 극장, 뉴욕 카네기 홀 등 세계 유명 극장에서 공연 하였다. 일본 오사카에서 매해 열리는 10,000명 합창단과 하는 베토벤 9번 교향곡에 솔리스트로 11년째 출연하고 있으며, 2005년 여름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투하 60주년 평화음악회에 출연 전 세계 TV로 방영 되었다. 일본 고베 효고 문화회관 개관기념 음악회에 출연하여 AVEX 레이블의 DVD로 출반되었다. 같은 레이블의 솔로 앨범 “Questo Amor`가 2008년에 일본에서 출시되기도했다. 오페라 작품 이외에도 핸델의 Messiah, 말러의 천인 교향곡, 모차르트의 Coronation Mass, 슈베르트의 Mass in G, 브라암스의 Requiem, 베르디 Requiem, 포레 Requiem, 베토벤 9번 교향곡, Berstein의 Chichester Psalm, 생상의 Oratorio de Noel 등 콘서트 독창자로서 또한 리사이틀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Metropolitan Opera Orchestra, National Chamber Orchestra, KBS 교향악단, Tokyo Philharmonic Orchestra, Siena Wind Orchestra 등 유수 단체와 협연 하였고, NHK, TV Asahi, KBS, San Francisco Classic Station 등에 독창 및 인터뷰로 다수 출연하였다. 한국에서는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KBS 교향악단 등 유수 단체와 공연했으며 열린음악회 다수 출연,  KBS 드라마 대왕세종의 OST 녹음 등이 있다. 최근 공연으로는 영국 Bloomsbury Theatre에서 Mae Naak, 일본 효고 문화센터에서 Carmina Burana,  홍콩 City Hall에서 Verdi Requiem, 일본 Suntory 홀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뉴욕 카네기홀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 방콕에서 오페라 The Silent Prince, 일본 동경 하마리큐 아사히 홀에서 독창회, 미국 Reno에서 오페라 Carmen, 서울시립 오페라단 한국초연 오르페오가 있었다. 서울시립오페라단과 5월 사랑의 묘약, 국립 오페라단과 6월 갈라 공연, 방콕 오페라단과 7월에 Carmina Burana 공연을 앞두고 있다. 수상경력으론Belvedere Competition,  Mario Lanza Competition,  Oratorio Society Competition, Puccini Competition,  Di Capo Opera Competition, Connecticut Opera Guild Competition, 이대웅 콩쿠르 등 다수가 있다. 현재 서울 그린트러스트 홍보이사, 한화그룹 불꽃합창단 상임 지휘자이며 , 고려대학교 교우회 합창단 상임 지휘자 및 엘리지움 합창단 상임 지휘자 역임하였다.
 
 

연주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으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라몬 바르가스,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