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philhamonic orchestra

CONCERT INFO GUNPO PRIME PHILHAMONIC
ORCHESTRA

공연안내

공연소개


  1. 제88회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로맨틱 라흐마니노프'
    일 시
    2015.09.12(토) 20:00
    장 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주 최
    (사)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 관
    관람연령
    초등학생이상
    가 격
    R 7만원 / S 5만원 / A 3만원 / B 2만원

    예매하기


공연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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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L. M. Glinka  `Overture` from the Opera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중 서곡  /군포 프라임필
 
S. V. Rachmaninoff   Piano Concerto No.3 in d minor, Op. 30
                         피아노 협주곡 3번 d 단조 Op. 30   /피아노 선우예권
                         1악장 Allegro ma non tanto
                         2악장 Intermezzo : Adagio
                         3악장 Finale : Alla breve
 
S. V. Rachmaninoff   Symphony No.2 in e minor, Op.27
                         교향곡 2번                             /군포 프라임필
                         1악장 Largo - Allegro Moderato
                         2악장 Allegro Molto : a minor
                         3악장 Adagio : A Major
                         4악장 Allegro Vivace ; E Major

출연진 프로필


지휘 장윤성
 
- 빈 국립음대 졸업, 러시아 국립 림스키코르사코프 음악원 졸업
- 프로코피에프 국제지휘자콩쿠르 2위, 동경 국제음악콩쿠르 1위 없는 2위,
  난파음악상 수상
- 광복 50주년 기념 대한민국 정부의 위촉으로 작곡된 펜데레츠키의 제5번
  교향곡 ‘Korea’의 유럽 초연
-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Sofia Symphony Orchestra,
  Tokyo Symphony Orchestra, Osaka Philharmonic Orchestra 등 지휘
-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울산시립교향악단, 창원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등 상임지휘자 역임
- 현)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임지휘자,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초빙교수
 
 

피아노 선우예권
 

 
`이 젊은 연주자에게 훌륭한 명성이 따르기를,
그리고 누구도 그에게서
이 진솔함과 평정심을 앗아가지 않기를!`
-Orlando Philharmonic 협연 리뷰, 작곡가 Keith Lay
 
2015년 4월, 인터내셔널 저먼 피아노 어워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은 이미 2014년 한국인 최초 방돔 프라이즈(베르비에 콩쿠르) 1위 수상으로 우리 음악계를 놀라게 한 차세대 피아니스트이다. 2009 인터라켄 클래식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2010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입상, 2012 윌리엄 카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체임버상, 2012 피아노 캠퍼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 2013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했으며 이 외에도 플로리다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줄리어드 콘체르토 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하기도 하였다.
 
2008년 카네기홀 와일 리사이틀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링컨센터 에버리 피셔홀에서 이작 펄만의 지휘로 줄리어드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그 외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왈로니아 왕립 체임버 오케스트라, 올란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매로크 필하모닉를 포함해 인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대구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했으며 서밋 뮤직 페스티벌, 보우도인 국제 음악 페스티벌, 토론토 서머 뮤직 아카데미 앤 페스티벌, 뮤직 프롬 엔젤 파이어 그리고 체임버 뮤직 노스웨스트 등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독일, 스위스 그리고 모로코를 포함한 세계 여러 저명한 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그는 솔리스트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깊은 열정과 특별한 재능을 보였는데 2007년 외교통상부 주관으로 코스타리카, 파나마, 과테말라로 이어지는 중남미 3국 투어 연주를 다녀왔고, 2010년 아이다 카바피안과 피터 와일리와 함께 커티스 온 투어를, 2008년 로버트 디아즈와 베이 체임버 콘서트 서머 시리즈에서 함께 작업했다. 또한 예루살렘 콰르텟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하였고 개리 호프만, 안네-마리 매더모트 그리고 마이클 트리와 같은 이 시대의 대가들과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선우예권은 신민자, 김선화 사사로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수석 입학, 졸업하였고 도미하여 전액장학생으로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세이무어 립킨을 사사하고 단 한 명의 피아니스트에게만 주어지는 라흐마니노프 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다. 줄리어드 대학원 졸업 시에도 한 명의 졸업생 피아니스트에게만 주어지는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현재 매네스 음대에서 리차드 구드를 사사하며 전문 연주자과정에 재학 중으로 드물게 미국 3대음대에서 모두 수학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오고 있다.
 
현재 세계 무대에서 그의 연주활동은 나날이 왕성해지고 있다. 2012년 윌리엄 카펠 우승 당시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성공적인 협연의 연장선으로 2014년 4월, 다시 초청되어 마린 앨솝의 지휘로 또 한번의 연주를 함께 하였고, 6월에는 도쿄 하마리큐 아사이홀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열었다. 2014년 12월 일본에서 Fontec Label에서 음반을 발매하였고 2015년 2월에는 나고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 이어 9월에는 재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도 협연이 예정되어 있다. 최근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에 한국인 피아니스트로서 최초로 리사이틀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 MOC프로덕션 소속 아티스트로 2015년 1월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리사이틀과 노부스 콰르텟의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의 듀오리사이틀에 이어 한국무대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정하고 있다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19972월 창단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 정상급 지휘자를 영입하고 우수한 기량과 열의를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여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매년 4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더불어 국내외 주요 오페라 및 발레공연, 문화예술회관의 기획공연 등에 참여하고 있다.

1998년 유니버설 발레단과 뉴욕 및 워싱턴 공연 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outstanding orchestra)”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0년 영국 런던 새들러즈 웰즈 극장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공연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태국 방콕에서 태국적십자사의 초청으로 한·태 수교 50주년 기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일 전곡연주회, 6.25전쟁 60주년 기념 월드오케스트라 콘서트 등의 기획공연을 비롯하여 소프라노 조수미, 홍혜경, 신영옥, 이네사 갈란테,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 안드레아 보첼리, 호세 쿠라, 플루티스트 패트릭 갈루아, 발터 아우어,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프랑수아 를뢰, 클라리네티스트 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바이올리니스트 강동석, 피아니스트 백건우, 발레리나 강수진,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아메리칸 발레씨어터,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 국립오페라단·발레단·합창단, 유니버설 발레단 등 세계적인 연주자 및 단체들과의 협연을 통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며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9년부터 시행된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롤 모델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 교향악단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